헬로아로마틱스입니다.

어제는 전자담배 경고문구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추가로 니트로사민이 우리 식단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1. 아래의 사진은 제품과 무게를 단순 비교하기 위한 참고사진입니다. (특정제품과 내용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 해당 식품이 위험하다는것도 아닙니다. 

3. 전자담배 액상에 들어있다는 유해물질의 수준이 어느정도인가를 알려드리는것 뿐입니다.

 

 

  

소시지 1.8kg = 액상 120ml

햄 230g = 액상 30ml

베이컨 1kg = 액상 90ml

 

고등어 한마리 300g = 액상 30ml

맥주 한병 500ml = 액상 60ml

 

분유 1kg = 액상 90ml

 

김치 500g = 액상 60ml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김치소비량은 평균 91.9g 입니다.

전자담배 액상으로치자면 

하루에 전자담배 1.5ml카토를 약 7번 피우는 용량이로군요.

 

 

 

국내 시판중인 식품중에 니트로사민 위해영향이 발견된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니트로사민 이슈가 생겼을 때,

안전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매스컴에서 꽤 많이 기사화 했었지요.

 

아래기사들을 보면 식품내 니트로사민 수치가 안전하다고 수차례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해가 있을까봐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위 식품들이 유해하다는것도 아니고 전자담배가 무해하다는것도 아닙니다.

전자담배도 유해물질이 존재합니다. 

단 연초담배에 비해 유해물질 함유량이 극미량 (아세트알데히드 1/5000, 니트로사민 1/1000... 등)임에도 마치 전자담배가 더욱 해로운것 처럼 호도하는것을 바로 알리고자 한 포스팅입니다.

건강에 가장 중요한건 금연! 이죠.

 

아세트알데히드에 이어 니트로사민... 

다음번 이슈는 분명 크로뮴으로 기사화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그 때는 또 크로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